▲ '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해피투게더' 스테파니 리가 모델 데뷔를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독보적인 어메리칸 스타일로 한국 연예계를 사로잡은 스테파니 리, 존 박, 에릭 남, 윤상, 이현우가 출연했다.
이날 스테파니 리는 “원래는 보스턴의 작은 섬에 살았다”며 “모델과 패션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는데, 친구들이 항상 ‘넌 못생겼으니까 모델을 해야해’라고 말했었다"라고 모델에 관심이 간 계기를 밝혔다.
스테파니 리는 "뉴욕에 혼자 가서 모델이 되고 싶다고 했다. 우연히 그 자리에 하필 타이라 뱅크스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타이라 뱅크스가 날 보더니 사진을 찍고 싶다고 했다. 그 자리에서 매니저와 당장 계약해서 일을 하게 됐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