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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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런닝맨' 정개, 루한과 불화설 해명 "감정 몰입했을 뿐"

기사입력 2015.12.03 19:59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3’에 출연 중인 정개가 루한과의 갈등에 대해 해명했다.

정개는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의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달려라 형제' 호주 녹화 도중 화를 낸 사건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개는 "그냥 너무 열심히 했다.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 너무 열심히 했더니 감정이 격해졌다. 멤버들도 다 이해해줬다. 열심히 하지 않으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없지 않느냐"라고 해명했다.

또한 '달려라 형제’ 시즌4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 "나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냐"고 답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오락에 따르면 정개가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3' 호주 멜버른 녹화 당시,루한에게 화를 내고 옷을 집어던진 장면이 포착됐다. 

루한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정개의 돌발 행동으로 인해 녹화가 잠시 중단됐다. 결국 정개가 루한의 이름표를 떼기로 하고 녹화가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태가 커지자 정개는 이날 자신의 웨이보에 "우리의 게임, 우리의 포효, 우리의 청춘, 우리의 즐거움"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명에 나섰다. 루한 역시 정개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BE NICE"라며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달려라형제3', 영상 캡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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