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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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영철 "강호동, 병문안 오지 않아 섭섭"

기사입력 2015.12.02 23:3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라디오스타' 김영철이 강호동에게 섭섭한 점을 설명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영철은 최근 교통사고에 대해 말했다. 

김영철은 "당시 조수석 뒷자리에 앉았다"며 "늘 벨트를 하는데 매니저가 소리를 질렀다. 적재물 피하려다가 앞 트럭과 추돌했다. 그래서 15~20m를 끌려갔다. 끌려가다가 섰는데 영화처럼 연기가 나 걱정됐다. 운전석에서 내린 매니저가 뒷문을 열어줘서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영철은 "그런데 뒷차량과 2차 추돌 사고가 났다"며 "어디를 잡으려 했는데 잡으며 손가락 골절, 귀밑 열상, 흉부 타박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김영철은 병문안 당시 섭섭했던 사람에 대해 "강호동은 와줄 줄 알았다"며 "유재석에게 당일 전화가 와서 그것을 놀리려 연락했더니 강호동은 정말 몰랐다고 했다. 강호동이 안온게 섭섭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MBC 창사 54주년 특집-MBC의 아들과 딸' 특집으로 꾸며져 황석정, 김연우, 김영철, 박슬기, 김민재 등이 출연했다. 

true@xportsnews.com/사진=M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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