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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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유오성, 장혁 살해 사주했다

기사입력 2015.12.02 22:32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오성이 장혁 살해를 사주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20회에서는 길소개(유오성 분)가 천봉삼(장혁) 살해를 사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소개는 천봉삼이 과거 의주에서 있었던 일을 들춰내는 것에 위기를 느끼고 천봉삼을 죽이기로 했다.

길소개는 의주에서 천봉삼의 아버지 천오수(김승수)의 봇짐에 아편을 넣어 천오수를 죽음으로 내몰았었다.

길소개는 신석주(이덕화)와 은밀히 연결되어 있는 신갑수를 만나 천봉삼의 설화지를 빼앗고 천봉삼을 죽여달라 했다.

신갑수는 "설화지와 천봉삼 목숨 다해서 2만 냥이다. 설화지 시세를 알아봤다. 얼추 2만냥이더라. 천봉삼 목숨은 덤으로 얹어주겠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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