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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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김종민 감독 "외국인 선수, 늦어도 두 경기 뒤 합류"

기사입력 2015.12.02 21:0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이종서 기자] 2연패에 빠졌진 대한항공의 김종민 감독이 외국인선수 영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대한항공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맞대결에서 0-3(17-25, 19-25, 19-25)로 패배했다.

무엇보다 외국인 선수 산체스의 부재가 아쉬웠다. 김학민 혼자 15득점(공격성공률 50%)로 분전한 가운데, 정지석과 신영수가 각각 9득점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뒤 김종민 감독은 "리시브에서 흔들리면서 경기를 풀기가 힘들었다. 외국인 선수가 없기 때문에 리시브가 안되면 어렵다. 좀 더 준비를 해야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경기 전 김종민 감독은 "외국인 선수 영입이 입박했다"는 깜짝 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택이 임박했다는 뜻이었다. 선택을 하고도 구단에서도 승인해 줘야 하는 등 절차가 남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내 "길면 2경기, 짧으면 1경기만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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