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02 13:03 / 기사수정 2015.12.02 13:03
3일 방송되는 K STAR ‘돈 워리 뮤직’ 4회에서는 평화로운 런던의 첫 아침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 유재환은 얼굴 가득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양손에 다소곳이 스케치북을 들고 있다. 그가 든 스케치북에는 ‘All you need is love♡’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궁금증을 모은다.
이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 중 하나인 스케치북 고백이 이루어진 장소에 간 유재환의 모습이다. 정형돈과 유재환은 ‘노팅힐’부터 ‘러브 액츄얼리’까지 로맨스 영화를 촬영했던 장소들과 마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정형돈-유재환은 스케치북 고백의 장소로 유명한 분홍색 집 앞에 도달했다. 이때 ‘All You Need is Love’를 열창하던 정형돈의 “(스케치북 고백) 하나 하자”라는 말에 유재환은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스케치북을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유재환은 스케치북을 한 장씩 넘기며 누군가에게 고백을 이어나간 뒤 부끄러움에 크게 웃어 보였다.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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