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에서 이탈한 루한이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중국 시나닷컴 등 매체들은 1일(현지 시간) 루한이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중국 홍보대사로 선정돼 현지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루한의 신곡 ‘원동력' 리믹스 버전은 홍보 주제곡으로 쓸 예정이며 영화 영상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루한은 영화 캐릭터 R2-D2、BB-8와 함께하는 사진과 인사동영상을 공개했다.
루한은 "스타워즈의 광팬인데 영화 홍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꿈을 이룬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즈니사 중국 대표 존서는 "루한은 요즘 핫한 아이돌이기도 하고 스타워즈 홍보 콘셉트와 맞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루한의 활약으로 영화에 대한 중국 관객들의 기대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8일 북미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오는 1월9일에 중국에서 개봉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중국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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