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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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빅스 엔·인피니트 성규, 자존심 건 랩 배틀 '막상막하'

기사입력 2015.12.02 10:05 / 기사수정 2015.12.02 10:0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빅스 엔과 인피니트 성규가 랩 배틀을 펼쳤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신곡 ‘사슬’로 활발히 활동 중인 빅스가 출연한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MC 데프콘과 함께 인피니트 성규가 대체MC로 출연해 녹화가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빅스 리더 엔은 팀 내에서 보컬 담당임에도 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랩 실력을 검증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엔의 프리스타일 랩을 듣던 성규는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성규와 엔의 즉석 랩 배틀이 성사됐다 성규와 엔 모두 그룹 내에서 리더를 맡고있는 동시에 둘 다 보컬 파트 담당 멤버였기에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보컬 담당들의 랩 배틀에 기대가 모아졌다.

도전에 나선 엔은 신곡 ‘사슬’을 주제로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빅스의 래퍼 라비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푹 숙인 채 시종일관 고개를 들지 못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슬’을 주제로 반격에 나선 인피니트 성규는 센스 있는 가사로 역대급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2일 오후 6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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