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B.A.P(비에이피)가 SBS MTV '더쇼' 1위에 올랐다.
1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B.A.P가 '영 와일드 앤 프리'로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는 이홍기 exid 나인뮤지스 B.A.P 에이프릴이었다.
B.A.P는 "정말 감사하다. 노력해주신 팬들께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B.A.P는 지난 주 KBS 2TV '뮤직뱅크'에 이어 '더쇼'까지 1위에 오르며 공백기가 무색한 저력을 과시했다.
B.A.P 타이틀곡 '영 와일드 앤 프리'는 방용국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B.A.P만의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곡이다. 청춘들의 방황이 콘셉트인만큼, '우리가 느꼈던 고통이 피와 살이 됐잖아', '결국 세상은 우리들의 이야기', 'We're still alive'와 같이 공백기를 암시한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MTV '더쇼'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