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을 당한 배우 송중기측이 현재 상태를 전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송중기의 부상에 대해 "최대한 빨리 회복해 촬영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 촬영 중 팔에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KBS 측 관계자는 25일 "드라마 촬영은 송중기 씨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송중기의 촬영 합류 여부는 부상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와 '비밀' '드림하이'를 연출한 이응복 감독이 제작하고, 배우 송중기 송혜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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