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RUN’ 뮤직비디오가 공개 7시간 만에 유투브 100만뷰를 돌파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곡 ‘RUN’ 뮤직비디오는 30일 자정 음원 발매와 동시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유투브 내 빅히트 공식 채널 및 원더케이(1theK)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 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두 채널 합산 100만 뷰를 돌파한 ‘RUN’ 뮤직비디오는 정오 기준 154만 1282뷰를 달성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곡 제목처럼 끊임없이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양연화 pt.1' 타이틀곡이었던 ‘I NEED U’와 콘서트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이어져 온 방황하는 청춘들의 스토리가 그대로 연결되어 청춘 2부작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힙합 문화의 상징인 그래피티를 비롯해 파티, 베개싸움, 수중연기 씬 등 다채롭게 구성된 장면들은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화양연화 pt.1'의 'I NEED U'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한 룸펜스가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연출을 맡았다. 장면마다 녹아 있는 다양한 상징과 복선으로 뮤비 해석본까지 등장하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를 통해 컴백 후 신곡 'RUN'의 첫 방송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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