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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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피' 오만석·윤공주, 코믹·정극 오가는 커플 케미

기사입력 2015.11.30 12:33 / 기사수정 2015.11.30 12:3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케피’ 오만석과 윤공주가 '커플 케미'를 발산했다.

뮤지컬 ‘오케피’ 제작사 ㈜샘컴퍼니는 26일 공식SNS를 통해 오케피에 출연중인 오만석과 윤공주의 커플컷을 공개했다. 

‘오케피’에서 오케스트라의 중심을 이끄는 컨덕터와 반전매력의 하프연주자로 분한 오만석과 윤공주는 25일 연습실 공개행사에서 ‘굳은살에 대한 고찰’이라는 넘버를 시연한 바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연기한 ‘굳은살에 대한 고찰’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마다 악기를 많이 사용하는 부위에 굳은살이 생긴다는 내용을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곡이다. 컨덕터 오만석의 착각과 망상 속 이야기를 극적으로 표현한 장면이며, 오만석의 개그코드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오케피’는 무대 아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황정민, 오만석, 서범석, 윤공주, 린아, 박혜나, 최재웅, 김재범 등이 출연하며 12월 18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샘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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