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복면가왕' 연예인 판정단에 합류한 '미녀 트레이너' 레이양은 통신사 CF 속 '심쿵 비키니녀'였다.
29일 방송된 '일밤-복면가왕'에는 레이양이 합류해 추리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나도 미스코리아'의 모습에 관심을 보였다. 잔근육의 소유자인 '나도 미스코리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것. 레이양 또한 2007 미스코리아 부산 진을 차지했던 '미스코리아' 출신인 만큼 더욱 관심을 보였다.
레이양은 "벌써 8년 전"이라면서도 당시 유행했던 미스코리아 인사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나도 미스코리아'의 정체는 패널들이 추측한데로 제시로 밝혀졌다.
레이양은 살찐 여자가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날씬한 몸매의 비키니녀가 되어나오는 LG유플러스 ‘심쿵클럽’ 광고로 얼굴을 알렸다.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한 '심쿵클럽' 광고 속 레이양은 제시카 고메즈를 연상시키는 탈아시아급 S라인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이후 지난 10월 첫 방송한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서 자신만의 몸매관리 운동법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소개했다. KBS 2TV ‘비타민’에도 출연 중이다.
레이양은 2007년 미스코리아 부산 진 출신으로 '2015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부문 톨1위, 미즈비키니부문 톨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유인나, 박시연, 박솔미 등을 가르친 요가강사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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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