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싸이가 '싸이리틀텔레비전'에서 2015 MAMA 를 준비하느라 살이 빠지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네이버V앱 '싸이리틀텔레비전'에는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하는 싸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싸이는 성공적인 작곡가가 되는 것과 체육관에서 공연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었다고 밝히며 "꿈꾸지 않은 일들이 생겼다. 꿈인지 생시인지 하는 일들이 생겼다. 꿈보다 너무 진도를 많이 나가서 힘듬이 있기도 했고, 현실로 돌아와 잘 마무리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만든 곡 중에는 '예술이야'를 가장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살이 빠진게 'MAMA' 때문인 것도 있다. 두 곡의 춤이 정말 빡세다"며 "서른 아홉에.박진영에게 죄송한 이야기지만 뼈들이 거부한다. '또 추게? 이제 그만하자' 이런 느낌이 들더라. 몸에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칠집싸이다'를 통해 컴백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앱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