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9 21:55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달샤벳의 멤버 수빈이 같은 광주출신인 수지에게 '호불호' 팬클럽 가입을 권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수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훤은 수빈을 언급하면서 "헬스장에서 만난 수빈이 '호불호'를 재밌게 보고 있다가 내가 나올 때 채널을 돌렸다. 수빈아 무슨 상황이냐"며 발끈했다.
그때 수빈이 무대에 올라 "기분 나빴느냐? '호불호'에서 오빠가 제일 재미없지 않으냐"라고 말해 홍훤을 당황케 했다. 수빈은 홍훤을 난감하게 만들어 미안했는지 대신 '호불호'에 광주 사람들을 가입시키겠다고 나섰다.
수빈은 "제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 광주에서 나왔다"고 밝히면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를 선보였다.
또 수빈은 "미쓰에이 수지. 자네도 광주 출신 아니냐. 수지도 가입하자"고 같은 고향출신인 수지 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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