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9 18:42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개그콘서트' 속 자신의 코너가 재미없어 힘들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주혁을 제외한 다섯 멤버가 특별회동을 갖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방송국 회의실로 모였다. 맏형님인 김주혁만 빼고 모인 상황이었다.
'개그콘서트' 리허설을 마치고 회의실로 온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지금 힘들어"라고 하소연을 해 궁금증을 샀다.
김준호는 침울한 얼굴로 "내 코너가 너무 재미없어"라고 힘든 이유를 털어놨다. 이에 데프콘은 걱정하는가 싶더니 "SNS에 올려도 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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