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조희찬 기자] 김세영(22,미래에셋자산운용)이 대회 셋째 날 팀 첫 득점을 책임졌다.
LPGA팀 김세영은 2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베이사이드CC(파72·6232야드)에서 열린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6억 5000만원)' 대회 마지막 날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서연정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초반부터 분위기를 가져왔다. 1(파4)번홀 버디로 첫 홀을 시작한 김세영은 전반 종료 시점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김세영은 후반 시작과 함께 10(파4)번홀에서도 버디로 2UP을 만들었다. 이후 15(파4)홀에서 한 걸음 더 달아난 김세영은 16(파5)번홀을 지키며 2홀 남겨 놓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김세영의 득점으로 오후 1시 50분 현재 LPGA 팀이 KLPGA 팀에 8.5:4.5로 앞서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김세영 ⓒ 부산, 권태완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