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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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김현주, 과거 재판 기록에 "내가 너무 두렵다" 절망

기사입력 2015.11.28 23:03



▲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자신의 과거사를 알고 절망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5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자신의 과거 재판 기록을 확인했고, "맡은 재판마다 다 승소를 했다고? 어떻게 그런. 도대체 도해강 너는 어떤 사람이야"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도해강은 백석을 찾아갔고, "내가 맡았던 재판들. 승소율이 거의 100%야. 이게 무슨 뜻이야"라며 물었다. 백석은 "뭐긴 뭐냐. 네가 유능한 변호사였다는 뜻이지"라며 안심시켰다.

그러나 도해강은 "또는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이기려고 했거나, 불법과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기기만 하면 되는 괴물이었거나. 나 말이야. 약 부작용 소송도 했더라. 푸독신 부작용 피켓 시위를 한 내가 천년제약의 이익을 대변해서"라며 충격에 빠졌다.

특히 도해강은 "푸독신 부작용 나 알고 있었을까. 난 도대체 어떻게 산 걸까. 기록만 보면 난 천년제약이 사냥개였던 것 같아. 충성스러운 사냥개. 나는 내가 너무 두려워"라며 걱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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