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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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7남매 장녀 "밥상 15번 차릴 때도 있다"

기사입력 2015.11.28 21:25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7남매 장녀가 밥상 15번 차릴 때도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30회에서는 7남매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섯 명의 동생을 돌보는 여중생의 영상이 끝나고 최은경은 "중학생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버거운 삶이다. 하소연도 못하고 힘들 것이다"며 걱정했다.

인터뷰서 여중생은 "언제부터 엄마 역할을 한 것 같느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3, 4학년인 것 같다"고 답했고, 이에 엄마는 깊은 한숨을 쉬며 "미안할 뿐이다"는 마음을 전했다. 엄마는 "정인이가 없을 땐 집안일을 하고, 정인이가 있을 땐 농사 일을 한다"며 엄마 역시 바쁜 하루를 밝혔다.

여중생은 "심할 땐 밥상을 15번을 차린다던데"란 말에 "애들이 한꺼번에 먹으면 좋은데 늦잠자는 애들도 있고 밖에 나가서 노는 애들도 있어서"라고 이유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김구라가 "여덟번째 동생이 생길 거란 공포가 있느냐"고 묻자 여중생은 "있다"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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