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28 17:58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포옹과 이마뽀뽀로 급속 충전을 했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생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은 스케줄을 마치고 신혼집으로 들어오자마자 김소연을 향해 팔을 벌리고 서서 충전을 해 달라고 했다.
앞서 곽시양과 김소연은 한강 데이트를 하면서 다른 커플들처럼 충전 방식을 정하자고 얘기한 뒤 서로 포옹와 이마뽀뽀를 하기로 했었다.
김소연은 쑥스러워하더니 곽시양을 보자마자 가서 품에 안겼다. 곽시양은 품에 꼭 들어오는 김소연을 안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곽시양은 김소연에게 "자기는 충전 안 필요해? 나 그냥 들어가?"라고 물었다. 김소연은 수줍어 아무 말도 못했다. 이에 곽시양이 박력 있게 김소연의 이마에 뽀뽀를 하며 서로 충전을 완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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