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들을 얻은 뒤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한 대중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는 첫째 아들 크리스토퍼 칼튼을 얻은 뒤 달라진 모습을 전했다.
곧 방송 될 B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월 득남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난 아빠이자 남편이 됐다"며 "컴버배치 보이즈를 만들어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버지가 된 뒤의 행복감을 표현한 것.
득남 후 그는 최근 런던에서 공연한 연극 햄릿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도 드러냈다. 아버지로서 자신의 삶의 방식이 새롭게 생겼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해 11월 5일 영화 연출가 겸 배우인 소피 헌터와의 약혼을 알린 바 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헌터는 2009년 개봉한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최근 영화 '쥬랜더2'에 출연했으며, 마블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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