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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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JLPGA 최종전 공동 4위서 시작…전인지 공동 14위

기사입력 2015.11.26 17:40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2015시즌 일본여자골프투어(JLPGA) 최고 스타로 떠오른 이보미(27)가 첫날 상위권에서 출발했다.

이보미는 26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미야자키골프장(파72·6448야드)에서 열린 JLPGA 시즌 최종전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투어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엔)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선두 마에다 요코(일본)가 3언더파 69타로 단독 선두로 나선 가운데, 이보미는 3타 모자란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앞서 시즌 7승과 함께 상금 2억 2581만 7057엔을 획득한 이보미는 JLPGA 최초로 2억엔을 돌파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일본남자프로골프(JGTO)에서 이자와 도시미즈(일본)가 세운 약 2억 1793만엔도 넘어서며 일본 남녀골프를 통틀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을 새로 썼다.

한편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 전인지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4위에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올해 JLPGA에 데뷔하며 1승을 거둔 김하늘도 1오버파 73타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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