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서 외식이 아닌 집에서 세계의 가정식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는 글로벌 집밥 특집을 꾸려 3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스페인, 영국, 인도 음식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에게는 외식이지만 그들에게는 매일 먹는 집밥인 세계 각국의 가정식을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스페인의 파에야와 감바스 알 아히요가 소개된다. 이태원 유명 스페인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 알렉스가 출연해 직접 레시피를 전수할 예정.
한국인 아내를 둔 셰프 알렉스는 한국어에 아직 서툴러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며 레시피를 전수한다. 그러나 제주 소주와 제주 삼겹살을 좋아하기도 하는 등 지극히 한국적인 입맛도 드러내기도.
3주간 펼쳐질 글로벌 집 밥 특집에서는 전세계 미식가들이 주목하는 스페인 음식을 시작으로, 영국 음식은 맛 없다는 편견을 날려버릴 영국의 가정식, 진한 향신료의 향연이 펼쳐지는 인도 가정음식 레시피가 차례대로 공개된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 목요일 정오, 오후 8시 듀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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