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걸그룹 EXID가 그룹 엑소부터 방탄소년단까지 보이그룹 춤을 선보였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7개월 만에 '핫핑크'로 돌아온 EXID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EXID 멤버들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보이그룹 댄스를 선보이게 됐다. EXID는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의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선곡하며 자신 있게 나섰다. 하지만 곧이어 EXID 멤버들은 지나치게 흥에 취한 모습으로 프리스타일에 가까운 안무를 선보였고 이에 MC 정형돈이 제지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엑소의 '으르렁'이 흘러나오자 EXID 멤버들 모두 홀린 듯이 뛰쳐나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어지는 보이그룹 댄스 내내 보는 사람까지 신나게 하는 춤사위가 이어졌다고.
특히 '위아래' 이후 줄곧 섹시댄스의 대명사로 불려왔던 하니는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하니 스타일의 흥이 넘치는 안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ID의 보이그룹 댄스는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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