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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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프리 후 첫 고정 '엄지의 제왕' 신고식…활력소 등극 

기사입력 2015.11.25 13:5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MBN ‘엄지의 제왕’에 새 MC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은 ‘내 몸 살리는 베개법’이라는 주제로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MC로 합류한 오정연이 ‘엄지의 제왕’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었다. 오정연은 특유의 명랑하고 생기 발랄한 모습으로 진행을 이어가며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오정연은 출연진의 말에 귀 기울이며 친절한 리액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패널의 말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순간 되짚어 주거나 건강법을 소개하는 전문가에게 적재적소에 질문을 건네는 등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다. 

또한 선배 MC인 허참과 처음 맞춰 보는 진행 호흡임에도 진행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엄지의 제왕’ 151회는 4.6%(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최근 방송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 달성은 물론 종편 케이블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 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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