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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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신세경, 유아인 정인에서 정치적 조력자됐다

기사입력 2015.11.24 22:34 / 기사수정 2015.11.24 22:36



▲ 육룡이 나르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에게 조언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6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에게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이방원에게 홍인방(전노민)이 민제(조영진)를 만났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방원은 민제에게 정보를 캐낼 방법을 궁리했고, 분이는 "너 바보야? 민제 대감 사위잖아. 혼인으로 연합한 거잖아"라며 쏘아붙였다.

이방원은 "지금 이런 상황에서 나한테 협조할 리가 없지. 뭔가 알아내려면 부인과 협상을 해야 되는데. 나는 줄 게 없고"라며 고민했다.

또 분이는 "너 같은 사람이 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씨도 너랑 비슷한 사람이구나. 네가 잘하는 거 해봐. 네가 아씨라면 무엇을 가장 원했을까, 무엇에 움직일까 그걸 생각해봐. 내 생각에는 아씨도 너랑 같을 거야"라며 조언했다.

특히 이방원과 분이는 서로를 좋아하고 있는 상황. 분이는 연모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방원을 지지하며 당찬 성격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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