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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대상] '페이커' 이상혁,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수상(종합)

기사입력 2015.11.24 20:4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올해 한 해를 정리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열린 가운데 ‘페이커’ 이상혁이 2015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자리에 올랐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201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이 진행됐다. ’201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2015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과 선수들, 그리고 e스포츠 팬들이 함께 노고를 치하하고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와 종목, 우수한 선수를 시상하는 e스포츠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공로상은 넥슨 코리아, 특별상은 스베누, 우수 해외 활동상은 MVP 도타2 팀, 스트리트파이터4 ‘잠입’ 이선우, 그리고 제페토의 포인트 블랭크가 수상했다.

이어 본상 최우수 지자체 상은 경기 콘텐츠 진흥원, 리그 오브 레전드 최우수 선수상은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스타크래프트2 최우수 선수상은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하스스톤 최우수 선수는 ‘크라니쉬’ 백학준이 수상했다. 이어 피파 온라인과 서든어텍은 각각 장동훈과 이원상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 e스포츠 지도자 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은 SK텔레콤 최병훈 감독이, 스타크래프트2 부분은 같은 팀 최연성 감독이 수상했고 최우수 e스포츠 상 부분에는 SK텔레콤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 최우수 e스포츠 종목상에는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선정됐다.

인터넷 투표로 진행된 인기상 리그 오브 레전드 부분은 SK텔레콤 T1의 ‘마린’ 장경환, ‘벵기’ 배성웅, ‘페이커’ 이상혁,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이 수상했다. 이어 스타크래프트2 인기상은 SK텔레콤 T1의 이신형과 kt 롤스터 이승현, 그리고 진에어 그린윙스의 김유진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e스포츠 관계자와 현장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e스포츠 대상에는 SK텔레콤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수상하며 올해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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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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