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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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엄지의 제왕' 합류…프리 후 첫 고정 MC 발탁

기사입력 2015.11.24 13:37 / 기사수정 2015.11.24 14:3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MBN '엄지의 제왕'에 새 MC로 합류한다.
 
24일 오정연은 소속사 SM C&C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엄지의 제왕' MC를 맡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알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그 동안의 진행 경험을 살려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건강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할게요. 많은 관심과 더불어 오늘 방송도 본방사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밝은 미소로 큐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엄지의 제왕'이 첫 고정 MC. 앞서 '주먹쥐고 소림사', '러브 크로아티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엄지의 제왕'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생활 속 건강 정보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주 150회까지 방영되며 장수 인기 프로그램으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11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 C&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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