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이홍기가 배달 아르바이트를 해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3회에서는 이홍기가 게스트로 등장, 취업 준비와 아르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이홍기는 미용 보조, 배달 아르바이트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섭렵했다고 밝혔다. 이홍기는 "고등학교 때 중국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오전 9시 출근, 오후 9시 퇴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홍기는 "빈 그릇 찾으러 가는 사람은 오전 8시 반까지 출근해야 했는데, 다 선배님이니 힘든 일은 저희 몫이었다"며 "그릇을 봉투에 안 넣는 분들이나 흐트러져있는 것들을 모두 수거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홍기는 "근데 팁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절 지정해서 부르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어렸을 때 출연했던 아침 드라마를 봤다고 하시며 (잘 챙겨주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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