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안토니오가 베네수엘라의 한 교도소에 클럽이 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73회에서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다니엘은 "베네수엘라 범죄 문제가 좀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 국가 TOP3에 들어가고, 통계적으로 21분마다 한 명씩 살해당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베네수엘라 일일 비정상 안토니오는 "살인율 2위라고 한다"면서도 "아주 위험하지만 어느 정도 조심하면 괜찮다. 중남미 다 비슷하다. 밤에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프셰므스와브는 "범죄자 처벌이 약하다고 들었다. 교도소에 클럽, 수영장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안토니오는 "사실 샌 안토니오 교도소에 있긴 있다"며 내부에 수영장, 클럽, 복싱 링, 농구장, 클럽 등이 있고 누구든 일주일에 3회 방문이 가능하다고.
안토니오는 "물론 반대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밝히며 국영이지만 실질적 관리는 갱단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토니오는 "모든 교도소가 이렇진 않다. 폭동, 살인 등 교도소 내 범죄가 잦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범죄가 만연해 있어 손을 못 댈 정도의 상황인 것 같다. 교도소 내 살인율이 너무 높으니 이렇게 해서라도 줄이라는 차원인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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