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야구선수 박찬호가 아내와 부부싸움에 대해 말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승훈과 박찬호가 출연한 가운데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찬호는 "신혼 때는 아내가 한국말을 잘 하지 못해서 화를 내면 귀여워보였다. 하지만 이제는 한국말을 잘해서 화를 내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