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KBS 2TV '부탁해요 엄마'가 다시 시청률 30%대에 진입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 평균 30.7%를 기록하며 전체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부탁해요 엄마'에는 이진애(유진 분)가 강훈재(이상우)와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강훈재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진애는 "우리 결혼만 아니면 다 좋아질 수 있잖아요. 대표님도 더 마음 안 상하셔도 되고, 훈재 씨도 대표님이랑 사이 더 나빠지지 않아도 되고"라며 설득했다.
강훈재는 "진애 씨도 연수도 가고 성공하고요? 아직도 그런 마음이었군요. 알겠습니다. 이제야 진애 씨 마음 알았네요"라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26.7%,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는 7.6%를 각각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