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인있어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지진희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회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23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해강은 의식을 회복했고, 죽은 딸의 이름을 불렀다. 도해강은 "은솔아, 아빠한테 가자"라며 눈물 흘렸다.
도해강은 다시 의식을 잃었고, 끝내 의사는 사망선고를 내렸다. 최진언은 "눈 떠. 잘못했다. 내가 잘못했다. 나 너 사랑해. 한순간도 놓은 적 없어"라며 오열했다.
특히 도해강은 최진언의 절규를 들은 듯 다시 의식을 회복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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