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부자들'이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주연 배우들이 자축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개봉 3일 째인 오늘(21일) 오후 7시 15분 10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2015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 '베테랑'과 타이 기록이다. 동시에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최단기간 100만 기록을 보유했던 '신의 한 수'(2014), '신세계'(2013),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를 제치고 100만 돌파 시점을 하루 앞당겼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작 '친구', '아저씨', '킹스맨: 에이전트', '타짜', '추격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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