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유진에 해외 연수 제안 '결혼 반대'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유진에게 해외 연수를 제안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9회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이진애(유진)에게 뉴욕 연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선은 이진애에게 뉴욕 연수를 제안했다. 황영선은 강훈재(이상우)와 이진애의 결혼을 막기 위해 연수를 보내기로 결심한 것.

황영선은 "이 대리 성남공장 발령에 대해서 말들이 좀 있는 건 알고 있지. 낙하산이라는 말보다 이 대리가 내 며느릿감이라는 오해의 시선들이 언짢았거든. 근데 마침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제안해보는 거예요"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진애는 "사실 여기 갈 기회 얻고 싶어서 기획팀에 지원하고 싶었던 거고요"라며 말했고, 황영선은 "연수 마치고 회사 돌아오면 우리 회사 기획 팀장 정도 맡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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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