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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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만재도 세 남자, 가거도로 일탈 '휘둥그레'

기사입력 2015.11.20 21:5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가거도에서 잠시 일탈을 만끽했다. 

2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는 가거도로 떠난 만재도 삼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평소 가거도를 앓고 있었던 유해진에게 전염된 차승원과 손호준이 만재도에 가기전 가거도에 들린 모습이 그려졌다. 가거도는 만재도보다 5배 인구가 많고 20배나 더 큰 섬. 펜션, 민박집, 슈퍼도 두 곳이나 있어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가거도의 규모에 "말이 안된다"며 놀라워했다. 읍내에 나온 기분이라는 것. 이들은 간첩선을 잡을 경우 억단위 상금을 받는 것을 보고 문어대신 간첩선을 잡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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