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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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측 "음주운전 사고? 사실무근…허위 주장 강력 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11.19 20:51 / 기사수정 2015.11.19 20:51

정희서 기자


▲ 장윤정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장윤정의 어머니 육흥복 씨가 과거 장윤정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동생에게 뒤집어 씌웠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1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장윤정은 2009년 3월 면허 발급받고 차를 구입했다. 차를 인계받은 뒤 지하주차장에 넣다가 기둥을 들이받은  건 사실이다"라며 "그러나 음주운전이나 동생에게 죄를 뒤집어씌었다는 육 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식적으로도 차를 받은 날 음주운전을 한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그동안은 가족간의 일이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사실과는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대처해야 할 것 같다. 이런 일이 반복될 경우 소속사 차원에서 강력히 대처할 예정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육흥복 씨는 MB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장윤정이 재규어를 타기 위해서 급하게 면허증을 땄다. 하지만 차량 구매 이후 장윤정은 음주운전을 하던 중 사고를 냈다. 이후 장윤정은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남동생에게 죄를 덮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육 씨는 최근 언론사를 상대로 딸 장윤정에 대한 폭로성 글을 배포하며 논란을 빚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육흥복 제공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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