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연예대상에 욕심이 없다고 했다.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김상혁 미나 이상훈 이민웅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오프닝에서 아내 전미라에게 "키 작은 남편이어서 미안하다. 그래도 얼굴은 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자신에게 "12월 29일까지 버티자. 미안하다"면서도 "상에 큰 욕심이 없다. 무관의 제왕이 되겠다. 연예대상 날 강원도에 갈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TV'라는 콘셉트로, 매주 초대 손님이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