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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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측 "'달의 연인' 출연 사실 아니다"

기사입력 2015.11.18 14:56 / 기사수정 2015.11.18 14:5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달의 연인'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달의 연인'에 출연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드라마 '달의 연인'은 중국 허난TV에서 35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인기를 끌었던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20대 평범한 직장인 장효가 우연히 청나라 시대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데, 한국적인 이야기로 각색될 전망이다.

배우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등이 검토 중이며,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연출한 김규태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역변녀 혜진 역을 맡아 사랑 받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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