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8 10:15
윤박은 패션 매거진 '쎄씨'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의 호스트로 변신했다.
이번 화보는 요리하며 파티를 준비하는 남자를 콘셉트로 진행됐다. 윤박은 촬영장에 준비된 재료를 이용해 직접 간단한 요리를 만드는 등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어색함을 타파하기 위해 TV 프로그램을 녹화하듯 입으로 레시피 하나하나를 읊으며 촬영에 임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그간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인간 윤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변하지 않는 성격'이라고 답한 윤박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속담의 속뜻을 알게 됐다. 단순히 겸손함을 뜻하는 게 아니라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내가 더 내려가야 한다는 것이다. 나도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다"며 진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윤박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쎄씨'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박은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제자로 활약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쎄씨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