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솔로 데뷔를 하루 앞둔 가수 이홍기가 팬들의 특급 응원을 받았다.
17일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홍기의 국내외 팬들은 데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시청역에 대형 지하철 광고판을 설치했다.
광고판에는 이홍기의 새 앨범 ‘FM302’ 재킷 사진과 함께 ‘LEE HONG GI 1ST SOLO ALBUM [FM302] 2015.11.18’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9년 동안 솔로 활동을 기다린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팬들은 솔로 활동과 함께 19일 홍대 일대를 시작으로 전동 스쿠터에 이동형 광고판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컴백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홍기는 18일 0시 첫 번째 솔로 앨범 ‘FM302’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타이틀곡 ‘눈치없이’는 이홍기의 애절한 음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살린 발라드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슬픈 감성을 대변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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