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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감독·데이지 리들리·존 보예가·아담 드라이버, 12월 9일 내한

기사입력 2015.11.17 08:28 / 기사수정 2015.11.17 08:2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주연 배우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12월 9일 한국을 찾는다.

12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가 오는 12월 9일 내한을 확정 지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1977년부터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7번째 작품.

한국에서도 영화팬들 및 시리즈 마니아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개봉 전부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내한이 또 어떤 화제를 불러모으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한을 앞두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영화 '스타 트렉: 더 비기닝'과 인기 드라마 '로스트'는 물론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제작을 맡으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천재 감독.

앞서 그는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 방문을 기대케하는 발언을 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내한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함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빛낼 새로운 주역들도 함께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주연을 꿰차며 단숨에 전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를 비롯, 전쟁의 서막을 여는 다크포스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데이지 리들리와 존 보예가는 미국 정통 연예전문 소식지인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선정 2015년 차세대 배우에 선정된 기대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한편 이번 내한은 기자간담회는 물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까지 진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내한을 확정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J.J. 에이브럼스,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는 오는 12월 9일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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