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7 00:01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기상캐스터 정주희가 가수 신승훈에게 반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신승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서장훈은 신승훈에게 온 시청자 MC의 사연 중 SBS 기상캐스터가 보낸 사연을 읽었다. 신승훈은 기상캐스터라는 말에 표정이 달라지며 방청석을 집중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때 사연의 주인공인 기상캐스터 정주희가 마이크를 잡고 존재를 알렸다. 정주희는 기상캐스터답게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며 나이 질문을 받고는 스물아홉 살이라고 답했다.
신승훈은 이전보다 급격히 밝아진 얼굴로 "날씨를 항상 체크한다. 날씨 따라 목소리도 달라진다. 날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주희는 김제동이 예전부터 신승훈의 팬이었는지 물어보자 "어릴 때는 그다지"라고 하더니 "그런데 오늘 와서 완전 반했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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