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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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주상욱, 최강희 향한 사랑고백 '애틋'

기사입력 2015.11.16 22:38

▲ 화려한 유혹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최강희를 향한 사랑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3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신은수(최강희)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신은수에게 그동안 강석현(정진영)에게 복수하려고 지내온 세월에 대해 털어놓으며 오해를 풀고 서로 한 편이 되자고 했다.

혼자 힘들었던 신은수는 진형우의 손을 잡고 진형우에게 기대려고 했지만 강일주(차예련)가 자살을 시도한 사실에 마음을 바꾸려 했다.

진형우는 신은수가 자신을 밀어내려고 하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너야. 15년 전 널 좋아했던 그때부터 단 한 번도 바뀐 적 없어"라고 말했다. 신은수는 "그럼 일주하고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건 뭐냐"고 물었다.

진형우는 차마 뭐라고 대답하지 못하다가 "그건 진심이 아니었다"고 속내를 말했다. 신은수는 "일주까지 복수의 도구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떻게 널 사랑하는 사람 마음을 이용할 수가 있어"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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