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15 21:49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레이디제인이 최여진, 유승옥 탓에 별명이 초딩몸매가 됐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호불호' 코너에서는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최효종은 2013년 미니앨범을 작업하며 레이디제인과 녹음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당시 최효종은 레이디제인이 자신의 랩을 듣고 매니저에게 "이 랩에 어떻게 노래를 하느냐"고 했던 얘기를 들었었다고.
이에 깜짝 등장한 레이디제인은 "미안한 것도 있고 해서 제대로 팬클럽 모집하게 해 주겠다. 날 굴욕적이게 만든 최여진, 유승옥 가입하자"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사진 1장이면 내가 무슨 말 하는지 이해될 거야"라며 최여진, 유승옥과 함께 찍힌 사진 1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디제인은 최여진, 유승옥이 팔등신 몸매를 뽐내고 있는 탓에 상대적으로 굴욕을 당하고 있었다. 레이디제인은 "내가 이 사진 때문에 별명이 홍대여신에서 초딩몸매가 됐다. 연관검색어에 이거랑 홍진호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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