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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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부탁해요 엄마' 일편단심 조보아, 이토록 사랑스러울 수가

기사입력 2015.11.15 21:07 / 기사수정 2015.11.15 21:08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조보아가 최태준을 향한 일편단심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8회에서는 장채리(조보아 분)가 이형순(최태준)에 대한 사랑을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심한 잠버릇 때문에 이진애(유진)의 방에서 쫓겨났다. 장채리는 "아버님 깨우기 미안한데"라며 고민했고, 끝내 이형순과 강훈재(이상우)가 쓰는 방으로 향했다. 특히 장채리는 이형순의 침대에서 몰래 잠들었다. 다음 날 이형순은 잠든 장채리를 보고 깜짝 놀랐지만, 장채리는 "오빠, 굿모닝"이라며 뽀뽀했다.

또 장채리는 "우리 아기 안 생겼을까? 아기 생기면 아빠가 결혼하라고 할 것 같아서"라며 애교를 부렸다. 앞서 이형순과 장채리는 가족들을 버리고 사랑의 도피를 벌였던 것. 장채리는 이형순에 대한 사랑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장철웅은 "너를 그 집에 있게 했다고 해서 내가 너를 용서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 기사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하지도 말고. 나 너한테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는 것뿐이야. 이번 주말까지 차분하게 생각해보고 아빠한테 알려줘"라며 설득했다. 

장채리는 "내 마음은 변한 거 없어. 저번에 말씀드린 거에서 달라지는 거 없어"라며 고백했고, 장철웅은 "그렇다면 할 수 없지. 너와 인연을 끊을 수밖에"라며 협박했다. 그러나 장채리는 "나 오빠랑 안 헤어질 건데"라며 이형순(최태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앞으로 장채리와 이형순이 장철웅의 허락을 받고 사랑을 지킬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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