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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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김미숙, 유진에 "며느릿감으로 싫다" 독설

기사입력 2015.11.14 21:09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김미숙이 유진에게 막말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7회에서는 황영선(김미숙 분)이 이진애(유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영선은 강훈재(이상우)의 짐을 챙기기 위해 이진애의 집으로 향했다. 황영선은 강훈재의 동의 없이 짐을 옮기려고 한 것.

이를 안 이진애는 곧장 집으로 향했다. 이진애는 "제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세요?"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결국 황영선은 "이 대리 좋은 사람이에요. 우리 회사 직원으로서 마음에 들어요 하지만 우리 훈재 여자친구로서, 내 며느릿감으로서 마음에 안 들어요. 싫어"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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