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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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로우지, 1R서 '암바'로 승리할 것"

기사입력 2015.11.14 07:2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이번에도 론다 로우지(28,미국)의 경기인만큼 언제 끝나는지가 더 관건인 듯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로우지가 1라운드 1분 17초를 남겨놓고 트레이드마크인 암바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로우지는 15일 오전 11시 30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UFC 193 메인이벤트 여자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홀리 홈(미국)과 맞붙는다.

또 한번 무패와 무패가 격돌한다. 로우지와 홈 모두 이종격투기 전적에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았다. 로우지는 12승, 홈은 9승을 거뒀다.

이 매체는 홈이 로우지가 맞붙은 가장 까다로운 상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홈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백 레그 킥'을 언급하며 "홈의 '백 레그 킥'은 로우지가 수비하는데 있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 중 하나다. 홈이 승리하는 장면을 보면 대부분 킥을 이용한 콤비네이션 플레이로 승리를 따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위협'일 뿐, 결국 승리는 로우지의 몫임을 강조했다. ESPN은 "하지만 홈이 승리할 가능성이 있을까. 솔직한 대답은 '없다(No)'다. 홈의 사이즈와 운동신경은 흥미롭지만, 로우지를 쓰러뜨릴 파워가 없다. 홈은 단 1번도 1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론다 로우지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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