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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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랍미' 오창석·이민영, 과감한 소파 스킨십 포착 '무슨 일'

기사입력 2015.11.13 10: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민영이 야릇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13일 현대미디어 드라마 H 측은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 스틸컷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스틸컷에서는 두 주인공인 오창석과 이민영이 소파를 배경으로 서로에게 묘한 눈빛을 보내며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대조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혹적인 눈빛을 보내며 저돌적으로 대쉬하는 이민영과 달리 오창석은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두 사람은 한번의 소개팅 후 이민영이 오창석의 연락을 무시하며 서로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었다. 때문에 공개된 사진 속 둘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두 사람 사이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장면이었다"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기를 주고 받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현장 스태프들도 숨을 죽였다. '유일랍미'의 명장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SNS상의 연애고수 닥터노바의 지원으로 자신감을 얻은 근백(오창석 분)이 자신을 이용한 아영(이민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다시 연락을 취한다. 과연 근백은 찌질한 모습을 버리고 아영에게 매력남으로 어필할 수 있을지 그의 놀라운 변신과정이 그려진다.
 
한편 '유일랍미'는 매주 목, 금 낮 12시 30분 동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드라마H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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