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30
연예

'장사의 신-객주' 장혁·한채아, 이덕화 꿈속에서 '격렬 키스'

기사입력 2015.11.12 22:37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혁과 한채아가 이덕화의 꿈속에서 키스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5회에서는 천봉삼(장혁 분)과 조소사(한채아)가 신석주(이덕화)의 꿈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봉삼은 세월호 출항을 앞두고 풍신제에 참석했다가 조소사를 만나 "이틀 뒤면 바다로 나가게 된다. 다시는 대행수하고 엮일 일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육의전이 옳은 곳인지 그른 곳인지 잘 모르나 그 사람은 태산 같은 사람이다. 부디 평안하고 행복하라"고 한 뒤 돌아섰다. 조소사는 천봉삼에게 "세곡선은 목숨을 거는 일이라 들었다. 목숨을 보살피셔야 한다. 밤새 수를 놓았다"면서 정표를 건넸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포옹을 했다.

천봉삼과 조소사가 함께 있는 것을 신석주가 목격하고 말았다. 신석주는 조소사에게는 내색 못하고 잠들었다가 천봉삼과 조소사가 키스하는 것을 상상하기까지 했다. 조소사는 신석주가 악몽을 꾸는 듯하자 신석주를 깨웠다. 신석주는 "세곡선 때문에 마음이 어지러워서"라고 둘러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